소란스러운 하루 / 산문집
120*205mm, 230p
“우리의 감정은 소란스럽다. 감정이 얽히고 섥혀 하루가 된다.”
강민경 작가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드러내는 글쓰기를 희망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한다. 불안적인 삶을 기쁨과 같은 농도로 존중한다. 강민경 작가의 다섯번째 책은 ‘소란스러운 하루’는 우리가 겪는 일상 속에서 복합적으로 엮이는 감정들을 표현해내 산문이 모여있다. 작가는 책에 담긴 산문을 읽으며 독자들의 소란도 발견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